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라는 우리, 함께 자라기 (1) 단 몇 개월 전에 나는 애자일이라는 것을 스프린트 프레임 워크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냥 데일리 스크럼 하는것, 2주 단위로 스프린트 하는 것, 그냥 빠르게 움직이는 것.. 애자일은 방법이 아니라 문화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서 출발했다. 워터풀하고는 반대인 방법론이다. 등등 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당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냥 말만 가져다 붙이면 다 애자일 아닌가 하는 의문 투성이 였다. 하지만 지금의 애자일이 내 머릿속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방법과 문화]라고 살짝이 정의해본다. 애자일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이해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애자일 코치인 김창준님의 AC2 Patch를 듣고 나서,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나서, 강남언니 애자일 코치 '우디' 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