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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나 운동에 진심인가? 최근에 어떤 한 분야에 대해 진심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지인끼리 나눴던 적이 있다. 애매모호하게 이것저것 호불호 없이 사는 것보다 특정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진심인 사람이 정말 멋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나도 진심인게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꾸준히 지속하는게 있었다. 바로 운동, 몸을 움직이는 것 워낙 좋아하고 여러 사람들과 다같이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초등학교 때. 여자애들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마다 공기놀이를 하거나 고무줄 놀이를 했는데, 나는 항상 남자애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곤 했다. 그 당시 동창 여자애들이 말하는 나는 '옆구리에 공을 끼고다니는 빨간 안경 여자애' 라고 기억하고 있다. 대학교 때. 우리.. 더보기
운동 습관 커뮤니티 '머신러닝' 탄생기 탄생 배경 2020년 2월 맨날 사무실가서 개발만하고 키보드만 두들기고 있으니 몸이 뻐근해 죽겠었다. 매 끼니는 너무나 잘 챙겨먹지, 추우니까 밖에 나가지는 않지, 모니터 보고 있는 내 자세는 엉망징창이지, 그리고 자유로운 시간 조정으로 맨날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고를 반복하는 내 인생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내린 특단의 조치! 우선 같이 살고 있는 엄마랑 벌칙금을 걸고 아침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7시 30분에 신발장에서 사진찍기] 를 목표로 했고 벌칙금은 5만원이다. 일주일간 현관문에서 인증하고 동네 1시간씩 걷기, 뛰기를 했다. 이때 당시에 서로 바빠서 이야기 할 시간도 없는데, 아침에 이야기도 하면서 근황도 알수 있고, 이런 저런 엄마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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