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직에 가서 같은 팀원들에게 일을 잘할 것만 같은 느낌을 전달 하느냐가 조직 적응의 첫 단계인 듯 하다.
첫 1-2주에 이것만 집중하면 상사, 팀원들이 같이 일하고 싶어 할 것이다.
1. 스스로 리스트업하고 누락없이 챙기기
첫 1-2주는 조직 분위기 적응 뿐만 아니라 와라락 쏟아지는 정보들을 흡수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영역들을 스스로 챙기고 이를 누락업이 해결하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어? 저사람은 적응만 끝나면 문제없이 일을 맡길 수 있겠는데?' 하는 인식이 먼저 생기게 될 것이다.
2. 나의 일로 인지한 것 중 가장 작은 일 장담하기
인계 해주는 팀원이 말하는 취지를 딱 파악하는 말로 정리함으로 나의 일로 인지 했다는 사실을 서로 공감한다. 물론 이렇게 파악한것을 바로 일로 실행하려면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일로 인지한 것 중 가장 쉽고 간단한 세그먼트를 나눠서 장담해보자!
예를 들어 1단계 ~ 5단계 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인수인계 받았다면, 여기서 단계 1개의 1가지를 테스크만 언제까지 해보겠다! 이를 위해 000 질문이 몇가지 예상되는데, 이 부분을 액션하는데 나오는 질문의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정확한 액션값들을 뽑아낸다면, '이 사람.. 본인의 일이 뭔지도 알고 당장 실행에 옮길수 있는 사람이네?' 할 것 이다. 이쯤 되면, 거의 입사 3개월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3. 적응해 나가고 있는 중이며, 일했다는거 티내기
일 잘하는 사람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많은 자료를 남기고 더 많은 결론을 남긴다. 또한, 같은 분량의 일을 하더라도 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을 설득하도록 노력한다. 따라서 본인이 적응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고 있는지를 티내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장, 노션이라도 좋으니 이런 방식으로 이해해나가고 있고, 이해를 위해서 어떤 액션을 진행했는지 공유하는 것이 좋다.
4. 얻은 인사이트 무엇인지 공유 하기
일 잘하는 사람은 과정에서 본인의 퍼포먼스 외에도 함께 일하는 사람의 효율과 아웃풋도 보고 일한다. 다른 팀원들에게도 줄 수 있는 본인 업무 외에도 협력을 중요시 하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뉘양스를 팍팍! 줄 것이다.
이 모든 행동 하나하나의 공통점을 정리해보다면 "똑똑해 보이기" 인 것같다.
진짜 똑똑하지 않아도 된다. 똑똑해 보이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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