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PO란 무엇인가? PO에 대해 이해하기
1) Product Owner의 “Product”란 무엇인가
- [IT 업계 기준] 특정 시스템 도메인을 기준으로 구분
-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하나의 개발팀” 에서 커버하는 영역
- 보통 소규모 스타트업에는 하나의 프로덕트 팀이 다루는 업무 범위가 크고,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프로덕트가 세분화 됨
- 신규 서비스 출시 시, 기존 도메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규 프로덕트로 팀을 세팅하기도 함
- 이때는 그 프로덕트 팀에서 전 도메인의 업무를 다 직접 진행
2) PO의 업무 범위
- 제품이 가야 할 방향/로드맵/비전 설정 & 합의
- 제품의 로드맵 하에서, 필요한 initiative 도출 & 합의
- 제품을 개발하는 팀(Maker)이 해야 할 우선순위를 결정 & 합의
- 효과 (Impact), 중요도, 타이밍, 투입 리소스 등 고려
-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구체적인 과제 진행 & Maker들과 제품에 반영
- 정해진 과제에 대한 세부 마일스톤 / 플래닝
- 업무 사이클 내 해결해야 하는 이슈/스토리 구체화 (이로 인한 과제 구체화)
- 해당 과제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 지표 설정
- 제품에 반영된 기능/서비스 분석 (회고)
- 우리가 원했던 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목표는 달성했는지?
- 그렇지 못했다면 원인은? 새로운 이슈는?
3) PO에게 요구되는 역량 / 스킬 셋
- 전략적 사고와 디테일 (큰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능력)
- 회사 / 사용자 / 투자자 등의 여러 관점에 대해 이해하고 큰 숲을 볼 수 있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
- 또한, 큰 방향성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디테일을 이해하고 현실 가능한 방안을 택할 수 있어야 함
- 커뮤니케이션 & 협업
- 프로덕트의 비전/로드맵/우선순위 등을 프로덕트를 같이 만들어가는 메이커뿐 아니라 다른 팀이나 임원 등 다른 이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리드하고 동기 부여를 시킬 수 있어야 함
- 문제 정의 & 해결 능력:
- 맡은 프로덕트와 고객의 애매모호한 니즈를 파악하고, 문제를 명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하며, 이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반복해서 실험할 수 있어야 함
- 유저 이해
- 최종 소비자와 공감, 경청하고, 같이 만들어가며, 이미 존재하거나 새로운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함
- 기술에 대한 이해 / 친숙함 (Technical Comfort)
- 내가 생각하는 프로덕트의 기능 / 개선 포인트를, 개발자들한테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논의할 수 있어야 함
- 개발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개발 용어/개발자의 관점/사고방식을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은 필요
- 데이터에 친숙
- 비즈니스적 / 재무적 목표를 이해하고, 프로덕트의 적절한 KPI를 잡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함
-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해서 현재의 프로덕트의 이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함
- [특히 스타트업이라면] SQL로 직접 쿼리를 다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
- 유저 이해
- 최종 소비자와 공감, 경청하고, 같이 만들어가며, 이미 존재하거나 새로운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함
- 기술에 대한 이해 / 친숙함 (Technical Comfort)
- 내가 생각하는 프로덕트의 기능 / 개선 포인트를, 개발자들한테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논의할 수 있어야 함
- 개발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개발 용어/개발자의 관점/사고 방식을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은 필요
- 데이터에 친숙
- 비즈니스적 / 재무적 목표를 이해하고, 프로덕트의 적절한 KPI를 잡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함
-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해서 현재의 프로덕트의 이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함
- [특히 스타트업이라면] SQL로 직접 쿼리를 다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
💡 프로덕트 단계별 PO의 역할 (내용 정리)
1) 프로덕트 단계별 필요한 업무 및 그에 따른 PO 유형
- Innovation PM/PO
- Growth PM/PO
- 참고 링크 : https://www.reforge.com/blog/product-specializations
2) 프로덕트 구축 단계에서 PO가 일하는 방법
- 목표 설정 시 고려사항
- Overall Goal 세팅
-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인가?
- 우리는 이 문제를 “왜” 해결하고 싶은가?
- 시장 리서치를 통한 현재 업계 현황 파악
-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는가? 각 BM별 장단점은?
- 현존하는 서비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고객 니즈 (수요)가 존재하는가?
- 현존하는 서비스가 커버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시장 규모가 너무 적어서? 기술적인 어려움? etc.)
- 우리의 역량 파악
- 우리의 기술/영업/브랜드 역량은 얼마나 되나?
- 우리에게 주어진 리소스/시간은?
- 프로덕트 방향성 결정
- 우리가 해결하고 싶은 &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 방법은? (대략적인 How to)
- 이를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는? (매출? 유저? 투자? etc.)
- 문제 정의 제대로!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인가?
-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 문제인가?
- 문제 해결로 인한 유저 이득이 얼마나 큰가?
- 프로덕트 구축/론칭
- MVP 정의
- 프로덕트 론칭 시점에, 우리 프로덕트가 시장에서 의미를 가지기 위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핵심 기능은?
- 세상에 없었던 제품이라면? 구동이 되는 최소한의 기능
- 이미 세상에 많은 제품이라면? 최소한의 차별화된 feature (물론 일단 조용한 출시 후, 고도화할 수도 있음)
- 우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feature가 필요
- 프로덕트 구축 & 론칭
- 프로덕트 지향점과 MVP를 기준으로, 진행과정 중 나오는 수많은 이슈에 대해 빠르게 의사결정, Do & Don’t 결정
- 내 아이디어에 집착하지 않고, “큰” 상황의 변동에 따라 Pivot 할 수 있어야 함 (작은 인풋에는 흔들리지 않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함)
- 디테일까지 파헤치기 (“처음”이 가장 “혁신”적일 수 있을 때)
- 론칭이 끝이 아니다! “론칭을 목표”로 하지 않기 위해 긴 호흡의 프로덕트 구축 사이클 관리 필요
- MVP 정의
- Overall Goal 세팅
3) 프로덕트 개선 단계에서 PO가 일하는 방법
- 목표 설정 시 고려 사항
- 프로덕트의 장기적 방향성 설정
- 이 프로덕트의 목표는 무엇인가?
-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핵심 지표(KPI)는 무엇인가?
- 중단기 Initiative 설정
- KPI 달성을 방해하는 주요 요소들이 무엇인가? 왜 발생하는가? [가설 수립]
- 이 방해 요소를 어떻게 없애거나 개선할 수 있는가? (다른 플랫폼은 어떻게 하고 있나?)
- 프로덕트의 장기적 방향성 설정
- 우선순위 설정 시 고려사항
- 수많은 Backlog 중 이번에 집중해야 할 업무는 무엇인가?
- 이 중 가장 Impact가 큰 업무는 무엇인가? 또는 빠르게 해결 가능한 업무는 무엇인가? (Low hanging fruit이 있는가?)
- 시급도가 높은 업무가 있는가? (중요도나 효과는 다소 낮다 하더라도, 지금 해야 의미 있는 과제?)
- 중요도가 높지만,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는가? 이 경우 과제를 더 세분화할 수 있는가?
- 수많은 Backlog 중 이번에 집중해야 할 업무는 무엇인가?
4) 우선순위 설정에 좋은 방법
- 그 외 우선순위 결정 방법 (논리의 체계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 참고 링크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088/
- 모스코우 (MoSCoW)
- 카노
- ICE
- OKR
- 참고 링크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088/
반응형
'다 커리어 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가지로 알아보는 사용자 만나는 방법 (0) | 2023.01.16 |
---|---|
표(PO)린이 3개월 회고 (0) | 2022.08.14 |
토스 PO Session : Carrying Capacity (0) | 2022.04.29 |
피드백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0) | 2022.03.27 |
[CMC] 직장인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서해?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