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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설득력 있는 스토리 만들기 공식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찬사 하는 책이다. 특정 상황에 처한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청자는 그 서사 안에 자신의 경험을 채워 넣으면서 메시지와 청자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이런 스토리 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내러티브 이동효과라고 한다. 스토리텔링의 힘은 그 무엇을로도 이을 수 없는 간극을 잇는 것이다 - 파울루 코엘류 지금부터 저자가 이 책에서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스토리를 스토리로 만들어주는 4가지 요소 : 특정한 스토리 요소를 포함하는 메시지는 해당 요소가 없는 메시지보다 더 설득력 있을 것 1. 분명한 캐릭터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인지 2. 진실한 감정 온갖 시련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인지 / 능.. 더보기
트레바리에서 하는 프로덕트 만담 [언카피어블] 트레바리 신청 근 5년동안 보다 요새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나는 주로 자기계발서나 직무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데, 전달 하는 메시지들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자기 계발서는 딱 3권만 읽으면 된다고도 하나보다. 하지만 인간이란 망각에 동물이기에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서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읽고 끝이 아닌 곱씹어보고 문장들을 수집하고 내 것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책에 대해서 나누는 순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트레바리] 를 신청 했다. 프로덕트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덕트 만담을 신청했다. 아마존을 이긴 기업 스퀘어 첫 책은 [언카피어블] 이다. 아마존의 이긴 스타트업 '스퀘어' 의 창업 스토리 부터 그들이 취한 혁신쌓기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프로덕트를 제작.. 더보기
Product Owner (프로덕트 오너) 첫 걸음마 👶🏻 💡 PO란 무엇인가? PO에 대해 이해하기 1) Product Owner의 “Product”란 무엇인가 [IT 업계 기준] 특정 시스템 도메인을 기준으로 구분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하나의 개발팀” 에서 커버하는 영역 보통 소규모 스타트업에는 하나의 프로덕트 팀이 다루는 업무 범위가 크고,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프로덕트가 세분화 됨 신규 서비스 출시 시, 기존 도메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규 프로덕트로 팀을 세팅하기도 함 이때는 그 프로덕트 팀에서 전 도메인의 업무를 다 직접 진행 2) PO의 업무 범위 제품이 가야 할 방향/로드맵/비전 설정 & 합의 제품의 로드맵 하에서, 필요한 initiative 도출 & 합의 제품을 개발하는 팀(Maker)이 해야 할 우선순위를 결정 & 합의 효과 (Impac.. 더보기
자라는 우리, 함께 자라기 (1) 단 몇 개월 전에 나는 애자일이라는 것을 스프린트 프레임 워크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냥 데일리 스크럼 하는것, 2주 단위로 스프린트 하는 것, 그냥 빠르게 움직이는 것.. 애자일은 방법이 아니라 문화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서 출발했다. 워터풀하고는 반대인 방법론이다. 등등 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당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냥 말만 가져다 붙이면 다 애자일 아닌가 하는 의문 투성이 였다. 하지만 지금의 애자일이 내 머릿속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방법과 문화]라고 살짝이 정의해본다. 애자일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이해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애자일 코치인 김창준님의 AC2 Patch를 듣고 나서,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나서, 강남언니 애자일 코치 '우디' 의 .. 더보기
토스 PO Session : Carrying Capacity 토스 세션 예전에 너무 신청하고 싶었는데, 그때 하고 있었던 활동이 너무 많았다. 충분한 시간을 내어 내 것을 만들지 못하는 안 듣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으로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조금 여유로울 때 생각해보니 그냥 죽어라 들을 것 그랬나 하는 후회도 막심하다. 마침 세션의 개념 중 한가지 영상이 올라와서 기록해두고 머리에 넣어두고자 한다. 우선 개념 전달 전에 이승건 대표님은 5개의 질문을 던진다. 영상을 끝까지 보기 전에 정지를 눌러두고, 내가 먼저 질문에 답을 해보았다. 그로스 모델링 질문에 내 생각 답변해보기 Q1. 당신의 파워 유저가 어떤 특정 행동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랬을 때 모든 유저로 하여금 해당 특정 액션을 하도록 유도하는 게 도움이 될까? A1. NO 예시로는 우리의 파워유저들의 프로.. 더보기
피드백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이번 년도의 첫 분기를 돌아볼 때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원래 그랬듯이, 앨범을 켜서 나의 일상을 돌아보는 방법부터 매일 쓰고 있는 개인 OKR 템플릿을 보면서 내가 한 일에 대해서 돌아보는 것 등등.. 하지만 나의 22년 1분기에서 인생의 85% 이상은 회사에 포커싱을 맞추었고,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래서 조직에서 받는 피드백 기반으로 가장 나를 잘 돌아볼 수 있다는 판단으로 가장 먼저 구성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했다. 총 우리 팀원 36명 중 나와 유관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은 8명 내외이고, 가끔이라도 회의를 하는 사람들은 15명 내외가 된다. 가끔이라도 마주칠 수 있는 인원만큼의 팀원들의 피드백이 왔으니, 거의 100%에 가까운 팀원들이 나에게 의견을 남겨주었다. 너무 너무.. 더보기
[CMC] 직장인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서해? 심심한데 어디 재미있는거 없나? 직장인 2년차 누구나 그렇듯 이 시기면, 회사에도 조금 적응했겠다 한참 몸이 근질근질할 시기이다. 나에겐 예전부터 공모전을 함께 나가서 수상을 했었던 친구들이 있다. 4년전 첫 공모전 참가를 시작으로 나가는 공모전 마다 수상을 해서 꽤나 실적이 있는 팀이였다. 기획자 나, 디자이너, 서버 개발자, iOS 개발자, Web 개발자로 밸런스가 아주 딱이다. 이 전에는 각자의 취업준비나 직장생활로 바쁜 시기를 보냈기에 이전처럼 공모전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자고 선뜻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다들 취업도 하고, 업무적응도 하고 슬슬 하다보니 이것 저것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였고 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 때마침 우리 서버개발자 친구의 취업.. 더보기
당신의 몰입은 어떠신가요? (딥워크 Deep Work) 요즘에 사이드 프로젝트와 업무를 같이 하면서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몰입, 성과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목표를 잘 세우고는 있는데, 도저히 예상 한 것 만큼의 생산성이 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많은 방법론과 가인지 경영 채널에서 많은 방법도 함께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다 찾은 개념에 딥 워크 라는 개념이였다. 딥 워크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 왠지 깊은 몰입의 업무를 해나가면서 엄청난 생산성을 얻을 수만 있을 것 같았았다. 그래서 바로 읽기 시작했고, 지금부터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로 몰입을 위한 준비를 해보겠다. 딥 워크가 어떤 거래? 이 책의 한가지 가설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 경제에서 가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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